입력 : 2021.07.01 19:00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과 이동현 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은 ‘2021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서울) 집값이 올여름부터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센터장은 "3기 신도시나 사전 청약의 물량이 나온다고 하지만 다 외곽 지역이다"며 "입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가격이 높더라도 서울의 사업이 많이 진행된 재건축 아파트를 선택하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이 센터장은 경기도 아파트 매매 시점에 대해서 "조금 지켜보는 게 좋다"고 하면서 "서울 집값 변동성에 따라 경기도도 그 영향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