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개발 '디오르나인' 2021 조선일보 선정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땅집고]안강개발은 지난 24일 주거브랜드 ‘디오르나인’이 2021 조선일보 선정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오르나인’은 안강개발이 지난해 안양에서 첫 선을 보인 주거 브랜드다. ‘안양 디오르나인’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상업시설인 ‘안양 판테온스퀘어’가 어우러진 복합 주거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아쿠아·커뮤니티·스포츠·골프·트렌디 플렉스 등 총 5가지 테마 공간으로 조성된 ‘디오르나인 플렉스(FLEX)5’가 들어선다. 약 2578㎡(780평) 규모로 야외 인피니티 풀을 포함해 키즈풀, 자쿠지, 피트니스/G.X룸, 어린이 돌봄 하우스 및 야외 놀이터, 골프 라운지, 스크린 골프, 1인 오피스, 게스트하우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단지 외관 디자인은 네오 클래식 스타일이 적용되며 내장 가구는 유로모빌, 믹샬 등 수입 브랜드를 도입한다.

그밖에 삼성전자 IoT 솔루션 ‘스마트싱스’, 아파트 관리 어플리케이션 ‘아파트너’를 도입한다.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홈클린 및 호텔 어메니티 배달 및 세팅, 세탁 및 드라이클리닝, 신선식품 배달, 피트니스와 골프 연습장 레슨, 작가 미술품 정기 구독, 플로리스트 생화 정기 배달 등 프라이빗 컨시어지 서비스(유상)도 예약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여기에 입주민들에게 전용 멤버십 카드도 발급할 예정이다.

현재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2개 블록 모두 완판되었으며 상업시설 ‘안양 판테온스퀘어’도 2블록 호실은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 1블록의 경우 잔여 호실을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각종 팝업 스토어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종로리얼코와 임대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안양 디오르나인’은 올해 착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역 역사(예정)가 도보 5분 거리로 가깝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산본IC, 1호선 안양역 이용이 편리해 서울 주요지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는 행정업무복합타운 개발도 추진 중이다.

‘안양 디오르나인’ 및 ‘안양 판테온스퀘어’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인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895-5에 운영 중이다. /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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