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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장기화 속 상가 투자 관심…'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분양

    입력 : 2021.05.28 13:38

    [땅집고]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투시도.
    [땅집고] 한국은행 기준 금리가 0.5%로 동결되면서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 투자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전국의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평균 연 5.4%로 정기예금 금리보다 3배 높았다.

    6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서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분양할 예정이다. 이 상가는 5-1·2 두 개 블록에 걸쳐 지하2층~지상8층, 연면적 약 1만 7061㎡ 규모로 짓는다. 주변 상가 대비 규모가 크고 점포 면적이 다양하다. 소규모 잡화점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및 은행 등까지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다.

    반경 500m 이내에 아이파크캐슬, 힐스테이트, 그대가프리미어 등 8000여 가구 아파트가 있다. 이 밖에 반경 1km 내 3만여 명이 근무하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인접해 있어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의 사업지는 수원시 영통구의 중심지로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과 약 500m거리에 인접한 역세권이다. 망포지구 내 주요 차량 이동 동선인 덕영대로변에 위치한다. 차량 이용자와 도보 행인 모두 접근이 쉽다.

    이 밖에도 상가 바로 뒤로는 방죽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주말 등 나들이객 유입도 가능하다. 반경 1㎞ 권역 안으로 초·중·고교가 있어 학원 등 관련 업종들의 영업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상가가 들어서는 망포동을 비롯해 권선동, 신동과 화성시 반정동 내 약 2만 가구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망포동은 현재 활발한 도시 개발로 인해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미니 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즐비한 상황에서 최고 8층으로 지어져 멀리서도 눈에 띈다. 상가는 고객 동선을 따라 전면 순환형으로 점포를 배치해 개방감과 고객 동선 확보에 유리하다.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53-36에 위치해 있다./한상혁 땅집고 기자 hsang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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