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5.26 09:43
[땅집고]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분양한 ‘봉담자이라피네’가 평균경쟁률 22대 1로 청약 마감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봉담자이라피네’가 389가구를 모집하는 데 8592명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22.09대 1로 모든 주택형에서 청약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중대형 타입인 전용 100㎡A 에서 나왔다. 20가구 모집에 1803명이 청약 접수해 경쟁률이 90.15대 1이었다. 이어 ▲109㎡A 84.33대 1 ▲ 109㎡B 58대 1 ▲ 59㎡A 28.75대 1 ▲84㎡D1 24.14대 1 ▲ 59㎡B 22.08대 1 ▲ 84㎡D2 19.57대 1 ▲ 84㎡A 17.26대 1 ▲ 84㎡C 16.11대 1 ▲ 84㎡F 15.65대 1 ▲ 84㎡E 14.95대 1 ▲84㎡B 14.08대 1 등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화지구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IC가 가깝고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및 서울 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입지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2.5㎞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분당·강남구청·청량리역까지 갈 수 있다.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사업이 포함되면서 앞으로 교통 여건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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