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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도화우성' 재건축 예비안전진단 통과

    입력 : 2021.05.13 11:48 | 수정 : 2021.05.13 13:48

    [땅집고]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도화3지구우성' 아파트./네이버거리뷰

    [땅집고] 서울 마포구 도화동 ‘도화3지구우성’(도화우성) 아파트가 재건축 첫 관문인 예비안전진단(구청 현지조사)을 통과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마포구는 최근 도화우성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에 D등급(조건부 재건축)으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비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나뉘는데 D~E등급을 받으면 정밀안전진단 추진이 가능하다.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D 또는 E등급을 받으면 재건축이 확정된다.

    1991년 준공돼 올해로 입주 31년차를 맞은 도화우성은 최고 15층 15개 동으로 지어진 단지로, 1222가구(임대주택 포함) 규모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에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의도와 광화문·종로 등 강북 주요 업무지구로 10분 내외 출퇴근이 가능하다. 2호선(영등포구청역) 환승을 통해 강남역까지는 40분대가 걸린다.

    마포구 도화동은 1990년대 중후반 준공된 구축 중형 단지들이 밀집해 있어 향후 5~7년 후에는 재건축이 가능연한을 충족하는 단지가 상당수 될 것으로 보인다. 도화현대1차(1021가구·1996년 준공), 도화동 삼성(982가구·1997년 준공)아파트 등이 대표적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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