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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시세차익"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특공 4만명 몰려

    입력 : 2021.05.11 16:44

    [땅집고]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조감도. /대방건설

    [땅집고]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특별공급 청약에 4만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분양가가 인근 단지 실거래가격 대비 10억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된 것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특별공급 청약에는 기관추천 36가구를 제외한 총 193가구 모집에 3만9783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경쟁률은 206대 1을 기록했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분양공고 당시부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높은 인기가 예상됐었다. 이 단지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7만원으로 전용면적 84㎡ 주택형 최고 분양가가 4억8867만원 수준이다. 인근에 있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전용 86㎡ 주택형의 지난 2월 실거래 가격은 14억7500만원(43층)으로 청약에 당첨될 경우 최대 10억원의 차익이 기대되는 것.

    한편,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531가구로 조성된다. 시공사는 대방건설이다. SRT 동탄역이 가깝고, 앞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동탄∼인덕원선, 동탄 트램(노면 전차) 등도 개통할 예정이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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