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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현대 마켓플레이스 스칸센' 분양 예정

    입력 : 2021.05.06 15:15 | 수정 : 2021.05.06 15:51

    [땅집고]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자연 특화 스트리트몰 '현대 마켓플레이스 스칸센'./현대건설

    [땅집고]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의 인기가 올라가는 추세다.

    가장 대중적인 문화생활은 영화 관람이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영화가 가장 많은 비중(75.8%)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단순히 ‘보는 영화관’을 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멀티플렉스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유치하려는 상업시설 간 경쟁도 치열해졌다. 영화관을 배치를 통해 더욱 많은 유동인구 수를 확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함에 따라, 공실율이 적은 키 테넌트 입점 상업 시설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경우 다수의 인원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보다 풍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경기 구리 갈매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현대 마켓플레이스 스칸센’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에도 멀티플렉스 영화관 유치가 한 몫을 하고있다. 현재 국내 대표적인 멀티플렉스 ‘CGV’ 입점이 확정됐고, 추가적인 키 테넌트(Key Tenant·상가, 쇼핑몰에 고객을 유입하는 핵심 점포) 유치 또한 진행 중이다.

    특히 퇴근 후에 유동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일반 오피스 상가와 달리 같은 건물 내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돼 365일 소비자 유입이 가능하다. 영화 관람의 경우 주말이나 저녁에 더욱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경향이 크다.

    ‘현대 마켓플레이스 스칸센’은 같은 건물의 지식산업센터·오피스텔 등 총 860실 자체 고정수요와 더불어 인근 지식산업센터(총 1972실)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주변 갈매지구, 별내지구, 신내3지구 등의 3만5000여 가구가 배후 수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주변에 다양한 북유럽 풍 자연 특화 조경과 정원이 조성되는 ‘북유럽 네이처 스트리트몰’로 꾸민다. 쇼핑 중에서도 자연 속에서 정원을 거니는 느낌이 드는 ‘어반가든 플레이스’가 조성되며, 야간에는 다양한 조명을 배치한 야경 공간을 만든다.

    아파트 단지들과 마주보면서 접근성이 좋은 사거리 코너 부근에 위치한다. 인근 갈매역에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서울 6호선 환승역인 신내역, 향후 3개 노선 환승역이 될 별내역으로 각각 이동 가능하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깝고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를 통해 강남권까지 바로 진입할 수 있다. 2022년에는 고덕대교가 완공될 예정이다.

    ‘현대 마켓플레이스 스칸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59-10(교문사거리)에 위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 방문 예약제 시행, 주기적인 방역 등을 시행하고 있다./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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