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5.03 10:14
[땅집고] 인천 도심과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송도5교(신항만교)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달 삼보기술단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송도5교 건설공사 타당성 평가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송도5교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1000억원 규모로 남동공단과 송도11공구, 인천 신항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길이 700m, 폭 17~50m, 본선 4차로 규모로 계획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달 삼보기술단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송도5교 건설공사 타당성 평가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송도5교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1000억원 규모로 남동공단과 송도11공구, 인천 신항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길이 700m, 폭 17~50m, 본선 4차로 규모로 계획됐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4월 완료되는 타당성 평가에서 사업성이 입증되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2025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송도5교 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컨테이너와 대형 화물차 등 하루 평균 1만4000대의 차량이 임시 가설 교량을 이용해 송도5교 예정 구간을 통행하고 있지만 인천 경제청은 안전 문제와 향후 항만 물동량 증가 등을 고려해 정식 교량인 송도 5교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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