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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율동지구 한신더휴'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 2021.04.30 13:41

    [땅집고] '율동지구 한신더휴' 조감도. /한신공영

    [땅집고] 한신공영은 울산광역시 북구 효문동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선보이는 ‘율동지구 한신더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30일부터 열고 청약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율동 공공주택지구 3개 블록에 지상 최고 20층 15개 동, 총 1082가구가 공급된다. 각각 ▲B1블록 239가구 ▲B2블록 436가구 ▲C2블록 407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84㎡가 1020가구, 99㎡가 62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율동 공공주택지구는 울산 북구 효문동과 양정동 일원 대지면적 21만㎡ 부지에 2440가구, 계획인구 6000여명으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현재 기반시설과 인프라 구축이 진행 중이다.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5.2㎞)에 경주‧포항‧부산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동해선 태화강역이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5㎞ 안에 울산공항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도 있다. 염포로와 오토밸리로로 인근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울산IC‧장검IC 등도 30분이면 갈 수 있어 울산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모듈화 일반산업단지가 가깝고, 매곡일반‧중산일반‧울산테크노파크‧석유화학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 북구 중산동 일원에 지난해 말 준공한 수소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일렉드로겐 오토밸리’ 산업단지가 준공한 것도 주거수요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주거수요 유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 시설을 살펴보면 롯데마트와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차량 10분거리로 가깝다.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북구청·경찰서·CGV·동천체육관 등 관공서 및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전 가구 남향 위주 4베이 구조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함께 커뮤니티 공간으로는 도서관·독서실·GX룸·실내골프연습장 등을 갖췄다.

    이외에도 KT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한 가전기기 원격 제어와 난방·가스·조명 등의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한신더휴 클린케어 시스템도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3.3㎡ 당 1100만원대 초반의 분양가가 책정됐다”면서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는 데다 각종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율동지구 한신더휴’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71-5번지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7일~11일까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서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5월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과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31일~6월4일에 진행된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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