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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주목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이달 분양

    입력 : 2021.04.23 10:46 | 수정 : 2021.04.23 11:36

    [땅집고]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

    [땅집고] 주거용 오피스텔이 자금여력이 부족한 2030세대에게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주거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규제에서 자유롭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대출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이달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38~78㎡ 총369실 규모다. 전용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이 잘 되고 일부 가구는 복층구조가 적용됐다. 전 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공원형 광장과 옥상정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로부터 걸어서 5분 거리에 자리한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분양시장에서 특히2030세대를 중심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아파트의 대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거주하고자 하는 젊은 수요자가 늘면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수요도 주거용 오피스텔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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