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인근 도심형 전원주택 '푸르다온' 분양

[땅집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안전한 주거환경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주거형 전원주택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넓은 정원과 테라스, 잔디정원에서 야외 활동을 즐기면서도 도심의 편리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전원주택이 인기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도시의 편안한 생활과 근교의 안락함을 모두 품은 평택 ‘푸르다온’ 전원주택이 분양에 나선다. 푸르다온 관계자는 “‘푸르다’와 모든 좋은 일이 오라는 순우리말 ‘다온’을 합친 이름으로 푸르다온 입주민에게 항상 좋은 일만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지은 이름”이라고 했다.

‘푸르다온’은 경기 평택시 지산동 일대 4105.5m²(1200평) 부지에 들어서는 총 9가구 전원주택단지다. 도심 생활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음은 물론, 싱그러운 자연 환경 속에서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푸르다온은 계약부터 입주까지, 100%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입주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시가스를 설치해 겨울에도 난방 부담 걱정없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자는 분양 이후 토지 등기를 마치고 각기 다른 규모와 인테리어 구조로 설계가 가능해 자신이 꿈꾸는 전원생활을 실현할 수 있다.

‘푸르다온’ 단지 주변으로는 세밀한 교통망이 구축돼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특히 15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이 위치하고 20분 거리에는 평택 지제역 고속철도(수서평택고속선)를 이용할 수 있다.

평택 지제역에서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까지 약 9분, 서울 강남구 수서역까지 21분이면 닿는다. 특히 서울 강남권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져 직주근접이 가능해지자 서울 및 경기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면서 교통 인프라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경부선과 수도권 고속철도를 연결해 수도권 동남부지역에 고속철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선 안에 평택지제역이 포함돼 있어 인근 주민들은 부산이나 전남 목포까지 2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부고속도로 송탄 IC, 안성JC, 오산 IC도 가까이 있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 10분 이내에 풍부한 학군이 있다. 송북초, 지산초, 송탄중, 라온고, 효명고를 비롯한 초·중·고뿐만 아니라 유치원과 대학교육시설도 가까이 있어 학급에 관계없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마트, 홈플러스, 송북시장, 송탄 중앙병원 등 주요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주택이 위치한 평택시에는 개발 호재도 많다. 단지 10분 거리에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지가 위치해있어 향후 해당 지역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송탄역 1호선 지제역 1호선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약 11조 5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만여명 이상의 인구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브레인시티 외에도 복합환승센터, 삼성전자, LG전자디지털파크 등 탄탄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또한 고덕국제도시가 조성 중에 있으며 이에 따른 가치 상승과 함께 풍부한 고정 수요를 얻을 수 있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평택 푸르다온 전원주택은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이 공존하는 전원주택으로 전원생활을 꿈꾸던 사람들이라면 이를 충족하는 프리미엄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가 도보로 10분 내에 위치하고 있어 자녀를 둔 가정에도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전원주택 단지”라고 말했다./한상혁 땅집고 기자 hsang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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