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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카일룸M' 이달 20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 2021.04.19 09:39

    [땅집고] ㈜상지카일룸이 이달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2-3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상지카일룸M’ 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51 ~ 77㎡ 주거용 오피스텔 88실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및 수인분당선 환승 노선인 강남구청역이 걸어서 2분 거리로 가깝다. 주변엔 강남 최대 상권인 신사동 가로수길을 비롯해 압구정 로데오·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가깝고, 코엑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갤러리아백화점·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대형 쇼핑시설고 강남차병원·강남구보건소 등 의료시설도 지근거리다.

    [땅집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들어서는 '상지카일룸M' 오피스텔 완공 후 예상 모습. / (주)상지카일룸

    선릉로와 접해 강남 전역을 쉽게 오갈 수 있고, 도산대로∙봉은사로∙테헤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주변에 성수대교∙영동대교∙올림픽대로∙잠원IC∙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갖췄다.

    또한 삼성역 사거리-코엑스 사거리 600m 구간에 폭 63m, 깊이 53m 규모의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27년 완공된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논의 중이다.

    그밖에 강남구는 지난 2017년 MICE 산업을 비롯, 한류관광 및 문화∙의료 및 R&D∙IT 및 벤처산업 등의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비전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 을 발표한 바 있다. 코엑스-잠실역 구간 199만 여㎡ 부지에 국제업무∙전시∙컨벤션 등을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며, 현대차 신사옥(GBC) 건립도 예정됐다.

    ‘상지카일룸M’ 은 주택 내부는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평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최대 3m 높이 천정고와 2면창 설계가 적용됐다. 약 8m의 초광폭 LDK와 3.5m의 오픈 테라스형 설계 등을 적용했다. 또한 독일 브랜드인 ‘지메틱’∙‘라이히트’ 등 빌트인 주방가구를 비롯해 국내외 브랜드 가전제품이 풀옵션으로 시공된다. 3m 광폭 아일랜드 주방과 수납공간 특화설계 등도 적용된다.

    1층 로비·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메디컬 피트니스 센터 등 커뮤니티 공간이 다수 들어선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주차대행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밖에 출입자 정보조회∙스마트폰 영상통화∙ 엘리베이터 콜∙방문객 차량등록 서비스 등 AI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IoT 서비스도 도입된다.

    이 오피스텔 분양회사 관계자는 “강남구청역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는데다, 수요층을 위한 고급 커뮤니티 및 맞춤형 주거 서비스 등을 두루 선보이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18, 5층에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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