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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오피스 거래가 5년내 최고…'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 분양

    입력 : 2021.04.15 09:43

    [땅집고]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오피스 시장은 여전히 호황을 보이고 있다. 불확실한 경기 상황과 저금리 기조로 안정적인 자산 운영을 선호하는 투자자 수요가 오피스 거래에 집중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1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오피스 거래 건수는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거래 총액은 전년 대비 감소했는데, 이는 대형 오피스 대비 상대적으로 거래 금액이 낮은 중소형 오피스 거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거래 가격은 2019년 일시적으로 조정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0년 들어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최근 5년 이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부동산 투자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저금리 기조에 따른 국내 투자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이 국내 오피스 시장에 유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중심 입지에 위치한 오피스의 경우 수요가 견고해 안정적인 자산이라는 인식이 크고, 상품도 한정돼 있어 오피스로 투자 자금이 쏠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경기가 불안정해도 기업이 오피스를 당장 떠나기보다는 면적을 줄이는 방안을 시행하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섹션 오피스 상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듈형 설계가 특징인 섹션오피스는 원하는 만큼 공간을 쪼개 쓸 수 있어 면적이 작은 만큼 초기 투자비용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땅집고]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완공 후 예상 모습./DL건설

    이런 가운데 DL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부평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인 데다 섹션 오피스가 함께 공급돼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오피스의 경우 섹션 오피스 전용 발코니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업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냉난방시스템, 환기시스템(전열교환)과 디지털도어락을 기본제공한다. 이 밖에 주차장 내 공유차량 시스템을 도입하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대인 대신 임대관리를 위탁받아 공실 및 민원처리를 하는 임대관리 서비스, 대행 업체를 통해 입주민의 요청을 처리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입주 기업들의 서울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호텔업이나 상권이 불황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안정적 자산인 오피스에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는 최근 기업 트렌드에 걸맞은 섹션 오피스로 제공돼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트리플 역세권인 부평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규제에 해당되지 않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10%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20-6번지(7호선 춘의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한상혁 땅집고 기자 hsang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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