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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땅집고TV 확 달라졌다

    입력 : 2021.03.29 18:27

    집값 흐름·실전투자 정보
    월~금 오후 7시, 새 에피소드

    매주 금요일 새 에피소드를 공개할 땅집고GO는 최근 서울역 일대 쪽방촌을 찾아 정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이후 주민들이 결사반대에 나선 이유 등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 화제가 됐다. /땅집고TV 캡처
    "땅집고TV를 보면 부동산과 돈의 흐름이 제대로 보입니다."

    2016년 언론사 최초로 부동산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던 땅집고TV가 지난 28일부터 봄 개편으로 새 코너를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시청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집값 흐름과 실전 투자 정보 위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먼저 부동산 라이브 코너를 신설했다. 부동산 토크쇼 '직톡'을 진행했던 유하룡 땅집고 에디터가 심형석 미국 SWCU 교수와 함께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유심라이브'를 선보인다. 해박한 이론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심 교수가 1주일간 가장 뜨거웠던 부동산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새로운 투자 트렌드와 유망 지역 등을 소개한다. 라이브 도중 실시간 댓글을 이용한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첫 방송은 오는 4월 6일이다.

    매주 목요일에는 '이지은 기자의 법률톡톡'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부동산 법률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엄정숙(법도종합법률사무소), 최광석(법무법인 로티스) 변호사와 함께 어렵고 헷갈리는 부동산 관련 법과 제도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알려준다.

    취재기자의 날카로운 시장 분석을 담은 코너도 마련했다. 매주 월요일에는 장귀용 기자가 '집썰'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 집값 흐름을 분석한다. 1주일간 단지별·지역별 매매가와 전세금 동향을 알려주고, 최근 주목받는 지역을 골라 원인과 전망을 짚어본다. 매주 수요일에는 한상혁 취재팀장이 최근 가장 핫한 투자 노하우, 상품 등을 소개한다. 예를 들면 공시가격 1억원 이하 아파트가 인기 있는 이유 등이다. 매주 금요일에는 부동산 이슈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땅집고GO'가 고정 편성된다. 이 코너는 그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직접 발로 뛰어 큰 인기를 모았다. '보고도 믿기 힘든 5평 알박기 땅에 들어선 초소형 3층집', '동물원도 이렇게 안 짓는다는 욕이 절로 나오는 임대주택'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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