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3.25 09:23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땅집고 집살림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아이디어 톡톡’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이번 회에선 새 봄을 맞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합니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을 함께 응원해 보세요.

아침의 '바로 먹는' 시리즈는 6개월 이상 ‘실온’ 보관 이 가능한 간편식이다. 달걀, 닭가슴살, 고구마, 연어 등 종류가 다양하다. 스테이크, 소시지, 칩 등 조리 형태도 다양하다. 아무 때나 포장을 뜯어 조리없이 바로 먹어도, 제품 원래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각종 첨가제를 쓰지 않고도, 포장부터 한 뒤 고온 고압으로 식품을 찌는 방식으로 실온 보관을 실현했다. 특허 받은 기술이다. 갖고 다니며 다이어트를 하거나 점심 대용으로 간편식을 찾는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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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베스트’의 ‘리너지바’(RE:nergy bar)는 맛에 의미까지 더한 제품입니다. 맥주나 식혜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재료로 하는데요. 첨가제가 거의 들지 않아 시중 영양바보다 건강에 좋고 맛도 뛰어납니다. 밀가루 베이스 제품과 비교해 칼로리는 30% 낮고 단백질은 2배, 식이섬유는 21배 많다고 하네요. 리너지바는 선한 소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나흘간 푸드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해 맛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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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베이크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생지는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워 먹을 수 있는 빵인데요. 굽기 전의 빵을 뜻하는 생지를 발효시켜서 냉동한 것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10분 정도만 돌리면 갓구운 샛노란 빵이 나오죠. 빵을 돌릴 때 집안 가득 퍼지는 빵내음을 맡으면 절로 군침이 돕니다. 데니쉬, 크로아상 등 빵의 형태와 맛도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한 번 직접 구운 빵 맛을 알게 되면 차가운 제과점 빵에는 더 이상 손이 안가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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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무척 좋아해 집에 네스프레소 머신을 갖춘 사람이라도 차(茶)가 당기는 날이 있다. ‘메디프레소’는 네스프레소 머신에 넣어서 내려 마실 수 있는 차 캡슐이다. 커피를 내릴 때와 마찬가지로 머신에 캡슐을 넣고, 버튼을 누른 후 잠시 기다리면 따뜻한 차가 나온다. 차는 일반적으로 3~5분 정도 우려내는 시간이 필요한데, 메디프레소는 뜨거운 물을 내리는 방식을 통해 1분이면 차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압 추출 방식 특유의 풍미가 있다. 한의사, 티(tea)소믈리에와 협업해 개발했다. 녹차, 홍차, 과일차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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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생지를 응용한 ‘크로플’(크로아상+와플)도 추천합니다. 가수 강민경 씨가 먹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며 화제가 된 빵이죠. 쉽습니다. 냉동상태의 크로아상 생지를 와플팬에 굽기만 하면 끝. 사선으로 2개를 올려 구우면 하트모양의 크로플도 뚝딱. 기호에 따라 아이스크림, 메이플 시럽, 인절미, 시나몬 가루 등을 곁들이면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얇은 층이 겹겹이 쌓여 있어 겉은 바삭하면서도 안은 촉촉한 식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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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속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합니다. 산수는 생분해 플라스틱인 PLA 소재로 병을 만든 ‘I’m eco 고마운샘’을 개발했습니다. 사탕수수로 된 PLA 소재로 병을 만들어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했죠. 용기 자체 뿐 아니라 뚜껑과 라벨까지 생분해성 소재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제품입니다. ‘I’m eco 산수’는 용기 생산 과정의 탄소배출량을 48% 낮춘 친환경 샘물입니다. 부산 아난타코브 등 여러 호텔에 PB 납품을 해서 제품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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