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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역 도보 2분 거리 '상지카일룸M' 오피스텔 4월 분양

    입력 : 2021.03.08 13:46 | 수정 : 2021.03.08 14:20

    [땅집고] 상지카일룸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2-31번지 일원에서 ‘상지카일룸M’ 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상지카일룸M’ 은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51~77㎡ 주거용 오피스텔 88실로 구성됐다.

    ‘상지카일룸 M’이 들어서는 논현동 일대는 강남 전통 부촌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논현 아펠바움 1·2차’를 비롯해 ‘아크로힐스 논현’ ∙ ‘논현 라폴리움’ ∙ ‘동부 센트레빌’ 등 고가주택이 밀집했다. ‘상지카일룸 M’ 은 강남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및 수인분당선 환승 노선인 강남구청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강남 한복판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거듭날 전망이다.

    [땅집고]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들어서는 '상지카일룸M' 오피스텔 완공 후 예상 모습. /상지카일룸

    ‘상지카일룸M’은 선정릉로와 접해 있어 강남 전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고, 도산대로 ∙ 봉은사로 ∙ 테헤란로 등을 통해 업무 밀집지역인 강남역 등지로의 출퇴근 여건도 우수하다. 북쪽에 위치한 성수대교 ∙ 동호대교 ∙ 영동대교 이용 시, 강북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올림픽대로, 잠원IC가 가까우며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신사동 가로수길 ∙ 압구정 로데오 ∙ 청담동 명품거리 등 강남 주요 상권이 가깝고 코엑스 ∙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 갤러리아백화점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추가 교통망 사업도 예정됐다. 삼성역 사거리–코엑스 사거리 600m 구간에 폭 63m, 깊이 53m 규모의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논의 중이다.

    주변에 대형 개발사업도 여러 개 진행 중이다. 강남구는 지난 2017년 MICE 산업을 비롯, 한류관광 및 문화 ∙ 의료 및 R&D ∙ IT 및 벤처산업 등의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비전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 을 발표한 바 있다. 코엑스-잠실역 구간 199만 여㎡ 규모에 국제업무 ∙ 전시 ∙ 컨벤션 등 MICE 산업의 집중 육성을 목표로 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예정됐다.

    오피스텔 내부는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평면디자인을 적용했다. 개방감 확보를 위해 최대 3m 높이의 천정고 설계를 적용했으며, 대부분에 주택에 2면창으로 설계해 강남의 탁 트인 도심 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약 8m의 LDK와 3.5m의 오픈 테라스형 설계 및 펜트하우스 등 각종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독일 명품 브랜드인 ‘지메틱’ ∙ ‘라이히트’ 등 빌트인 주방가구와 국내외 유수의 고급 브랜드 가전제품이 풀옵션으로 시공된다.

    1층 로비 공간,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 ∙ 메디컬 피트니스 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 공간이 다수 들어선다. 입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차대행 서비스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상지카일룸 M’ 분양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을 겨냥해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똘똘한 한 채’ 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상지카일룸M’ 은 국내 최고급 빌라 브랜드인 ‘카일룸’ 이 적용된 소형 오피스텔인데다 상가 구성 없이 주거 전용공간으로 구성돼 고급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18, 5층에 있다. /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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