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3.05 17:32 | 수정 : 2021.03.05 17:38
[땅집고]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아크베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030가구를 다음달 분양한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지하 3층~지상 49층 4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 전용면적 84~179㎡ 77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255실로 조성한다.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보유해도 무주택자로 인정되면서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시세와 관계없이 대출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인천 지하철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인접해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송도IC도 가깝다. 특히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송도역(예정)이 오는 2027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2027년 계획)과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 구간)도 개통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회오리형 특화 외관에 호수·시티뷰 조망이 가능한 49층의 초고층 주거 복합단지로 조성된다”며 “게다가 오피스텔은 3개의 방, 2개의 욕실, 주방, 거실로 이뤄진 주거용 오피스텔이라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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