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캘린더] 서울 '고덕강일제일풍경채' 등 5335가구

[땅집고]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5335가구(일반분양 4404가구)가 분양한다.

부동산114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강일제일풍경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 충북 충주시 양성면 ‘대림퍼스트앤빌’,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역한라비발디’ 등 11개 단지가 오는 3월 첫째 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포함해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대구 동구 각산동 ‘호반써밋이스텔라’,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자이’,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 광주 서구 광천동 ‘힐스테이트광천’ 등 6곳이다.


제일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136번지 일대에 ‘고덕강일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 총 780가구 규모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5호선 상일동역으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상일동역보다 더 가까운 곳에 9호선 4단계 연장 샘터공원역이 2026년쯤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에서 샘터공원역까지 걸어서 10분쯤 걸린다. 3.3㎡(1평)당 평균 분양가는 2430만원이다. 작년 12월 근처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강일 리슈빌’ 분양가(평당 2230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평당 200만원 비싸다. 84㎡는 8억1470만~8억9990만원으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101㎡는 9억5640만~10억8660만원이라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다.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대에 ‘자양하늘채베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9층, 2개동, 총 165가구 규모로 이 중 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학교는 성자초·성동초·광양중·광양고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건국대·세종대·한양대 등도 가깝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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