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2.08 15:10
[땅집고] 파주 센트럴밸리 사업 협동조합이 경기 파주시 경의중앙선 파주역 일대 49만㎡ 규모 땅에 들어설 ‘파주 센트럴밸리’ 산업단지 용지를 분양 중이다. 이 산업단지는 최근 이 일대에 보기 드문 대규모 개발 계획인 ‘파주희망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지가 파주역에서 가장 가깝다.
파주희망 프로젝트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발전 종합 계획이 확정되면서 추진된 프로젝트다. 현재 5단계로 나눠 추진 중이며 1단계는 개발 중인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는 외투 및 연구개발(R&D) 복합단지, 3단계는 데이터센터 거점단지, 4단계는 친환경 주거단지, 5단계는 시니어 복합 휴양 단지가 계획됐다.
파주희망 프로젝트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발전 종합 계획이 확정되면서 추진된 프로젝트다. 현재 5단계로 나눠 추진 중이며 1단계는 개발 중인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는 외투 및 연구개발(R&D) 복합단지, 3단계는 데이터센터 거점단지, 4단계는 친환경 주거단지, 5단계는 시니어 복합 휴양 단지가 계획됐다.
1단계인 ‘파주 센트럴밸리’ 산업 단지는 향후 50개 회사, 약 1만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고 무궁화신탁이 신탁을 맡아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 산업단지는 모두 완판했고 이어 상업·지원·준주거 용지 분양을 접수 중이다. 파주역 바로 앞 초역세권 부지로 산업단지 입주 기업 근무자의 경우 역세권과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비롯해 작년 11월 개통한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30분 내로 이동 시간이 단축된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등 교통 호재도 있다.
파주 센트럴밸리 사업 협동조합 측은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와 서영대 파주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이 파주에 경기북부캠퍼스 설립을 추진해 인구집중의 가능성이 높고 투자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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