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22 17:43 | 수정 : 2021.01.22 17:46
[땅집고] GS건설은 지난해 매출이 10조1229억원, 영업이익이 751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 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4분기 영업이익만 보면 20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8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9%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7.42%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는 12조4113억원으로, 전년(10조720억원)보다 20% 이상 늘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라며 “올해 경영 목표는 매출 10조4000억, 신규수주 13조7000억원”이라고 했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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