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22 17:08
[땅집고] GS건설이 22일 경기 가평군에 짓는 ‘가평자이’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오는 2월 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가평자이’는 경기 가평군 대곡리 390-2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505가구(전용 59~199㎡) 규모다.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전용 84㎡(178가구) 분양가는 2억9230만~3억5480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는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근처에 가평터미널도 있다.
가평은 수도권에 속하지만 비규제지역이라 청약 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만 19세 이상의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 및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갖췄다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 청약 신청할 수 있다. 다주택자 역시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가평자이’는 GS건설이 가평에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로, 가평 일대 최고층, 최대 규모로 짓는다”라며 “향후 가평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가평자이’ 견본주택은 경기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일대에 있다. 2023년 8월 입주 예정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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