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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대에 이런 드레스룸이?"…'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19일 1순위 청약

    입력 : 2021.01.19 13:01

    [땅집고] 최근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팬트리·알파룸·드레스룸 등 서비스 면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화건설이 이달 본격 분양에 나선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발코니 확장을 통해 확 달라진 평면이 눈에 띈다. 2면 또는 3면으로 설계한 발코니를 확장하면 최대 35㎡(10.8평)까지 서비스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서비스 면적이 늘어나면 드레스룸이나 팬트리 등도 설치가 가능하고, 수납공간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이 단지 전용 84㎡B주택형은 3면에 발코니 확장이 가능하다. 이 주택형 안방은 ‘ㄱ’자로 설계된 발코니 2면이 확장돼 공간이 훨씬 넓어보인다.

    [땅집고]'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주택형 중 발코니 면적. /한화건설

    넓어진 공간에는 너비 3m 이상 대형 드레스룸을 포함한 드레스룸 2개가 추가돼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안방 옆 작은 발코니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천장에 전동식 빨래 건조대를 달아 기존 발코니로도 사용할 수 있다.

    [땅집고]'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전용 84㎡B 주택형 확장 시 추가되는 안방 더블 드레스룸. /한화건설

    발코니를 확장하면 주방에도 큰 변화가 생긴다. 기존에는 단순한 ‘ㄱ’자 주방에서 ‘ㄷ’자 주방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ㄷ’자 주방은 주부의 동선을 가장 짧고 편리하게 해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고급 주방 상판과 벽체 마감, 대형 프라이팬 수납장, 매립형 콘센트, 빌트인 전기오븐도 무상 제공된다. 냉장고 공간도 별도로 구성돼 주택 타입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유무상 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전용 84㎡A·B주택형에는 주방 옆에 이른바 알파 공간이 만들어지는데 계약자들은 이곳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식료품과 그릇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주방장식장과 팬트리형’, 서재·놀이방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형’, 옷을 수납할 수 있는 ‘드레스룸형’ 등 3가지 구조 중 하나를 선택해 꾸밀 수 있다.

    모든 가구에는 현관 창고를 배치해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고 거실에는 고급스러운 아트월이, 주방에는 실용성을 고려한 와이드 싱크볼, 스테인리스 음식 탈수기 등이 적용된다.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넓게 설계했다.

    하이브리드 쿡탑, 와이드인덕션 등을 갖춘 이태리산 고급 주방가전과 가구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발코니 확장 옵션 상품 중 소음 차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3연동 슬라이딩 중문과 슬라이딩 붙박이장도 있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151-3 일대에 들어선다. 총 9개동에 지하 3층~지상 23층 767가구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4개 타입이 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주택 전면에 방과 거실을 두는 4베이(Bay) 판상형과 2면 조망 구조로 구성했다. 평균 분양가는 3.3㎡(1평)당 1400만원 내외로 책정했으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이 단지는 1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월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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