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06 13:53
[땅집고] 한화건설이 인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대, 무주골 근린공원 바로 앞에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이달 중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동, 총 767가구 규모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한다. 주택형 별로 ▲84㎡A 195가구 ▲84㎡B 281가구 ▲84㎡C 107가구 ▲84㎡D 184가구 등으로 구성한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인천 도심권 입지면서 대형 공원을 품은 자연 친화 아파트다. 인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해 약 8만5000㎡ 규모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하는 단지라,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문학산도 가까워 자연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도심권 단지인 만큼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인천1호선 문학경기장역까지 걸어서 5분 걸린다. 3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천시청역에 GTX-B노선이 계획돼 있어 개통하면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인천 송도역에는 KTX경부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예정돼 있다. 자동차로는 근처 경원대로를 이용해 인천 전역으로 이동 가능하며, 제2경인고속도로(남동IC, 문학IC),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가 자동차로 10분대 거리다. 향후 배후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지방경찰청 등 행정기관과 인천남동공업단지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3km 안에는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홈플러스 구월점, 구월스타필드(예정)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가천대길병원이 있다. 또한 인천문학경기장·선학경기장·CGV 인천점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풍부하며, 선학초·선학중·인천여고·선학별빛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여럿 있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헸했다. 낮은 건폐율(17.4%)과 넓은 동간 거리로 조망권 및 개방감을 확보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각 가구에는 실내환기시스템을 적용한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입지적인 희소가치가 큰 데다 ‘포레나’ 브랜드만의 친환경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했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인천광역시청 열린공원 근처)에 마련할 예정이다. 2023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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