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11 11:58 | 수정 : 2020.12.11 14:15
[땅집고] 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이 경기 안성에 저온물류단지를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은 경기 안성시 양성면 이현리에 연면적 6만9946㎡,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총 공사비 782억원이 투입될 저온물류창고 건축 공사를 수주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예정)이다.
사업지는 서안성IC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동쪽에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어서 추후 물류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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