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04 09:33
[땅집고] 수익형 부동산 전문 건설사 디자이너스그룹이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를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12층 규모로 소형 오피스텔 107실과 오피스 8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 타입은 1인가구에 적합한 소형타입 3가지로, ▲A타입 전용면적 18㎡ 총96실 ▲B타입 전용면적 20㎡ 총9실 ▲C타입 전용면적 21㎡ 총2실로 구성됐다.
서울 지하철2호선 신촌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신촌역에 2028년 서부선 경전철이 개통하면 더블역세권 오피스텔이 될 전망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1호선 노량진역, 5·9호선 여의도역, 2호선 서울대입구역 등을 지난다. 오피스텔은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서강대역도 가깝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가 자리잡는 서대문구는 신촌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등 대학교들이 밀집해 상당한 학생 수요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광화문·종로·여의도로 출퇴근 하는 회사원 수요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비롯한 주변 직장인 수요까지 합치면 총 15만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주변으로는 인근 쇼핑과 문화를 즐기기 위한 생활 인프라도 오피스텔 주변에 대거 자리하고 있다. 신촌 현대백화점, CGV, 메가박스를 비롯해 인근 복합 쇼핑몰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은행 및 관공서 등 다양한 문화, 상업 시설들도 자리하고 있다.
오피스텔 건물 전 호실은 화장실 바닥 난방이 가능하다. 건조 기능이 있는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냉장고, 인덕션, 에어컨 등을 무상 옵션으로 제공한다.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TV·비데·블라인드·6인용 전기밥솥의4가지 옵션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의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역 4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내년부터 세금 폭탄. 전국 모든 아파트 5년치 보유세 공개. ☞땅집고 앱에서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