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26 14:51 | 수정 : 2020.11.26 16:24
[땅집고] 대림산업이 광교신도시(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서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전용 면적 21~49㎡로 의 오피스텔 450실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 ▲21㎡ 196실 ▲30㎡ 12실 ▲39㎡ 162실 ▲49㎡ 80실 등 원룸형·투룸형이 있다. 전용 30㎡형은 침실 내 드레스룸(수납장)을 배치해 수납 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전용 49㎡형은 다용도실·드레스룸을 갖춘 3베이(Bay) 구조여서 소형 아파트 처럼 사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약 342만 평 규모에 산업단지와 상업·주거·행정이 어우러진 자족형 신도시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인근에 법조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가 있고, 경기도청 신(新)청사와 경기도의회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경기융합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광교신도시의 중심상권인 센트럴타운에 자리잡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전철과 광역버스가 풍부해 수원과 판교신도시는 물론 서울 강남권 출퇴근 인구들이 많이 거주한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가깝고 아주대학교 병원이 근처에 있다. 신풍초·연무중·다산중·광교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 내 교육특화 에듀타운의 학원가도 가깝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500m 거리에 있다. 신분당선을 타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에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서울 강남·강북의 주요 업무지구로 오가는 버스가 많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근을 지난다.
신분당선은 현재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되지만, 서울 용산역까지 연장하는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 공사는 1단계 신사~강남 구간(3개 역사)과 2단계 용산~신사 구간으로 나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1단계 구간은 2022년 개통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신분당선 연장 공사가 완료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는 47분이 걸린다. 분양 전시관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031) 264-4700.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