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26 13:30 | 수정 : 2020.11.26 15:34
[땅집고]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아파트가 규제대상이 되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이 편리하고 고정수요가 풍부한 서울 역세권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이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실제로 출퇴근 시간이 주거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전문기업 ‘나우앤서베이’가 지난해 6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62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출퇴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퇴근 소요시간이 30분 미만일 때 만족스럽다(59.8%)고 응답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하철 2호선 신촌역 도보 2분 이내의 초 역세권을 자랑하는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은 지하3층~지상12층 규모이며, 오피스텔107실, 오피스8실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18㎡96실 ▲20㎡9실 ▲21㎡2실이 있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가 들어서는 서대문구 신촌 일대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학 밀집 지역으로 오피스텔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연세대·이화여대·홍익대·서강대·추계예술대 등이 주변 지역에 포진해 있어 대학생 수요가 많고, 광화문·종로·여의도로 출퇴근 하는 회사원 수요도 풍부하다. 분양 회사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비롯한 주변 직장인 수요까지 합치면 총 15만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은 서울 지하철2호선 신촌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2028년 개통 예정인 서부선 경전철도 신촌역을 지나게 돼 더블역세권 오피스텔이 될 전망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1호선 노량진역, 5·9호선 여의도역, 2호선 서울대입구역 등을 지난다. 오피스텔에서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서강대역도 가까워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피스텔 주변에 신촌 현대백화점,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문화·상업 시설도 자리잡고 있다. 신촌 지역은1인 가구 밀집 지역으로 관공서와 은행, 식당, 헬스클럽 등이 인근에 몰려 있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은 오피스텔 건물 전 호실이 화장실 바닥 난방이 가능하다. 건조 기능이 있는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냉장고, 인덕션, 에어컨 등을 무상 옵션으로 제공한다.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TV·비데·블라인드·6인용 전기밥솥의4가지 옵션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정부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입지와 배후수요,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을 찾는 이들이 꾸준할 것”이라고 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20-51에 있다. 문의 전화 1566-6412./전현희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