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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정부 전세대책 전담할 '주거안정추진지원단' 신설

    입력 : 2020.11.22 13:20 | 수정 : 2020.11.22 16:44

    [땅집고] 수도권 현장 점검회의에서 발언하는 변창흠 LH 사장(맨 오른쪽). /LH

    [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전세 대책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 ‘주거안정추진 지원단’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LH는 정부가 전세 대책을 내놓은 지난 19일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을 발족, 현판식을 가졌다. 같은 날 변창흠 LH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수도권 현장 점검 회의를 열고 ▲임대주택 공실의 전세형 전환계획 ▲신규 공공분양·임대주택 조기 입주 추진 ▲매입약정방식 등을 통한 공공전세 신규도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최근 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까지 전세형 주택 총 11만4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LH가 공급하는 물량이 80% 이상이다. 공공임대 공실 활용주택, 공공전세·매입약정주택 등이다.

    LH 관계자는 “2021년 상반기까지 전체 계획물량의 40% 이상을 조기에 공급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며 “이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임대주택 물량을 최대한 신속히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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