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22 13:11 | 수정 : 2020.11.22 16:46
[땅집고] 서울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근처에 98가구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역세권 청년주택이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9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서초구 서초동 1657-2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의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을 지을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며 “주택 뿐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내년부터 세금 폭탄. 전국 모든 아파트 5년치 보유세 공개. ☞땅집고 앱에서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