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30 13:37
[땅집고]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인천도시공사와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은 수도권 서남부 검단역(가칭)을 낀 4만9500여㎡ 역세권 구역에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1조1800억원이다.
컨소시엄은 롯데건설·금호건설 등 총 6개 법인을 포함한다. 대표사인 롯데건설이 금호건설과 함께 책임 준공을 맡는다. 컨소시엄은 인허가 등 절차를 거친 후 2022년 7월 착공, 2026년 상반기 준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