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28 11:38
[땅집고] 유림아이앤디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106번지 일대에서 하이엔드 상업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 를 분양 중이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은 복합주거시설 (지하 7층 ~ 지상 18층) 건물의 지하 3층 ~ 지상 3층, 총 6개 층 규모로 조성한다. 함께 들어서는 고급 주거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 130가구는 이미 분양했다.
‘펜트힐 캐스케이드’에는 ‘뉴웨이브 컬처 스페이스’ 콘셉트를 적용한다. 층별로 각기 다른 테마를 적용하는 복합 테마몰이라 강남의 구매력 높은 소비층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지하 3층은 프라이빗 테라피 룸 등이 설치되는 스파 클럽 ‘어반 겟어웨이 스파’ 가 들어서, ‘힐링’ 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고급 스파 시설과 함께 아쿠아웨이트∙아쿠아 스피닝 등 입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각종 컨텐츠도 제공한다.
지하 2층은 H&B 특화공간으로 구현한다. 메디컬∙에스테틱∙스킨케어 등을 연계한 MD 기획을 추진 중이며, 최근 ‘더새로이의원(성형외과∙피부과)’ 과도 임차계약을 맺었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골프 아카데미인 ‘이룸골프’ 가 들어선다.
셀렉 다이닝과 파인 다이닝 등 F&B 특화시설은 지하 1층에 마련한다. 특히, F&B 그룹 ‘일마레’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일마레 프리미엄’ 과 통임차 계약을 맺어, 기존 외식브랜드 외 프리미엄급 브랜드 개발을 통해 한층 고급화된 외식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상 1층은 부티크 명품편집샵과 카페 등 고급스러운 MD 위주로, 2층은 한우 오마카세와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등 희소성 높은 F&B 전문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3층은 와인바와 루프탑펍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상층부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한데다, 고급주거타운과 각종 기업이 밀집한 논현동 일대의 고소득층도 잠재수요다. 청담동 명품거리 ∙ 신사동 가로수길 ∙ 압구정 로데오 등 강남 주요 상권이 인접해 있어,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추가수요 유입도 예상된다.
우수한 교통망 덕에 광역 수요를 흡수하기에도 유리하다. 서울세관 앞 언주로와 인접해 있어, 도산대로 및 학동로 등을 통해 강남 전역에서 이동하기 쉽다. 또한, 한남대교∙동호대교가 가까워 이태원∙종로∙동대문 등지에서도 쉽게 갈 수 있다.
독특한 외관 디자인도 돋보인다. 단지 내 상업시설을 폭포 형태로 배치한 캐스케이드 입면 설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다. 특색 있는 외관과 실용성을 동시에 노린 설계 방식으로, 층마다 각기 다른 MD를 조성한 테라스를 배치해 눈에 잘 띄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
단지 전면부는 아치형 출입구로 설계했으며, 1층 건물 중앙에는 탁 트인 공간을 연출해 개방감을 높였다. 아울러 ‘도심 속 힐링 숲’ 을 모토로 한 선큰광장∙옥상정원 등도 조성할 방침이다.
유림아이앤디 유시영 회장은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은 리치벨트로 평가받는 논현동 일대의 구매력 높은 소비층을 겨냥해 외관부터 MD 구성까지 꼼꼼하게 계획했다” 며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강남을 넘어 국내를 대표할 상업시설로 만들겠다” 고 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에 있다. 입점은 2023년 2월 예정이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