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26 09:57
[땅집고] 포스코건설이 서울 광진구 뚝섬로 569번지 ‘자양우성1차’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4일 열린 ‘자양우성1차’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380명 중 355명의 찬성으로 2100억원 규모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양우성1차’는 1988년 준공한 656가구 규모 아파트다. 올해로 입주한지 33년째다. 포스코건설은 수평 및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이 단지를 754가구 규모 ‘더샵 엘리티아’로 짓는다. 2027년 중순 입주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