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주 분양] 서울 '서초자이르네' 등 7051가구

[땅집고]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 총 7051가구(일반분양 3825가구)가 분양한다.

부동산114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자이르네’, 경기 하남 학암동 ‘위례신도시A3-3a’,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1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등 총 20개 단지가 오는 10월 넷째 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포한해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총 13곳이다.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과천르센토데시앙’·‘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 경기 화성시 반정동 ‘반정아이파크’, 경기 평택시 칠원동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2차’ 등이다.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51-67번지 일대에 ‘서초자이르네’를 분양한다. 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단지며, 지하 3층~지상 14층, 2개동, 총 67가구 규모다. 이 중 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학교는 서울고·서초고·서울교대 등이 가깝다.

LH가 경기 하남시 학암동 일원 위례택지개발지구 A3-3a블록에 공공분양과 10년 공공임대 물량을 포함 총 411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공공분양주택은 총 336가구로, LH의 새로운 브랜드인 ‘안단테’를 처음으로 적용한다. 단지는 총 6개동이며 주택형별로 51㎡ 107가구, 59㎡ 229가구로 구성한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SRT 고속철도 수서역과 지하철 5호선 거여역·마천역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 및 서울~세종간 고속도로(건설 중)와 접해있다. 제2롯데월드·올림픽공원·위례 스타필드·가든파이브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한 입지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