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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B 노선 안은 트리플 역세권…'별내자이 더 스타' 분양

    입력 : 2020.10.12 15:42

    [땅집고] 부동산 시장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개발 계획 등 교통망 개선이 가능한 수혜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GTX 3개 노선 개통 시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평균 12% 상승했다. 경기북부의 경우 GTX 개통에 따른 가격 변화율이 경기 남부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아파트 가격이 51% 이상 상승하는 단지는 경기 북부 25.8%, 경기 남부 1.4%였다.

    실제로 GTX 신설역과 가까운 단지들은 높은 시세 상승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킨텍스 원시티 2블록’ 84㎡(이하 전용면적)는 지난달 12억8900만원(36층)에 거래됐다. 지난 2월 동일평형 동일 층 매물이 10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7개월 사이 2억3900만원이 올랐다. 단지 바로 앞 GTX–A 킨텍스역이 신설될 계획으로 개통 시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약 14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땅집고]'별내자이 더 스타' 참고 이미지. /GS건설 제공

    GS건설이 10월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서 선보이는 대규모주거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는 GTX-B노선 별내역(계획) 수혜단지 중 하나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총 80km 구간을 잇는 GTX-B노선에 포함된 별내역(계획) 역세권에 위치한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별내역 GTX-B노선(계획) 개통 시 서울역까지 3정거장 약 11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며, GTX-B 노선에 포함된 신도림·여의도·용산역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진다.

    또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해 7호선 상봉역까지 4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고,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 예정)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어 경춘선·8호선·GTX-B의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청약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장점이다. 이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전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물량도 있어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도전할 수 있고,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분양관계자는 “별내자이가 들어서는 별내신도시는 GTX-B 별내역(계획)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세종)~포천간 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사통팔달 교통망이 완성될 것”이라며 “84㎡의 경우 일반공급의 25%, 99㎡는 70%가 추첨제로 진행되는 만큼 그동안 가점이 부족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없던 사람들도 도전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별내자이 더 스타’ 내 복합 1블록에서 먼저 분양하는 주상복합단지는 아파트 지하 3층~지상 46층, 5개동, 전용면적 84㎡·99㎡ 총 740가구와 오피스텔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전용면적 47㎡, 49㎡ 총 192실로 구성된다./최윤정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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