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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단독주택용지 '세종 리안비채 힐즈' 10월 중 분양

    입력 : 2020.09.29 11:27 | 수정 : 2020.09.29 11:37

    [땅집고] 세종시 아파트 밀집 지역 모습. /조선DB

    [땅집고] 정치권에서 ‘세종천도론’이 언급되면서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세종시 아파트 값은 올해 20% 이상 오르며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행정 수도 이전이라는 초대형 호재와 함께 9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소식까지 나오면서 이 같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추세다.

    세종시 공인중개사들은 “행정수도 이전 언급 이후 외지투자자들이 다수 유입되면서 세종시 집값이 급등하고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아파트 외에 단독주택이나 토지를 분양받으려는 수요도 많다”라고 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94건이었던 행복도시 월별 토지 거래량은 7~8월 두 달 동안 117건으로 늘었다.

    이 같은 분위기를 타고 오는 10월 세종시 1-1생활권 B17블록에 단독주택 ‘세종 리안비채 힐즈’가 분양에 나선다. 사업지는 대지면적 2만8957㎡ 규모로 단독주택용지 51필지, 공동시설용지 1필지로 구성한다. 이중 단독주택용지 51필지를 분양한다. 분양 규모는 540㎡(163평)~640㎡(194평)으로 다양하며, 주택 구조 역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별채·필로티·중정·마당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단차를 높여 조망 및 개방감을 높인다. 공동시설용지에는 입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카페와 프리미엄 시네마를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 리안비채 힐즈’ 반경 500m 안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으뜸초·고운고 등 학교가 있다.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반경 1km 안에 세종시립도서관이 올해 11월 준공 예정이다. 대형마트 홈플러스(세종점)와 프리미엄 극장 메가박스(세종청사점)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는 중심상업지구까지 자동차로 차량으로 10분이면 도착한다. 근처 서세종IC를 통해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7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세종시는 행정수도 이전 외에도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 등 다양한 호재를 끼고 있다. ‘세종 리안비채 힐즈’의 경우 필지 분양이다 보니 아파트와 달리 종부세나 양도세 중과 등 주택보유에 대한 과세 강화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수요자들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했다.

    ‘세종 리안비채 힐즈’ 분양홍보관은 세종시 고운동 1729, 단지 내 상가 1동 105호~108호에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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