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9.28 11:33
[땅집고]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 오피스를 공급한다. 섹션 오피스 단지는 4개 동의 아파트 단지와 랜드마크 타워로 구성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 속했다. 청량리역 민자 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랜드마크타워 9~17층에 들어선다.
랜드마크타워 안에는 섹션 오피스 외에도 오피스텔을 비롯해 판매·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프라임급 오피스에서 볼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그밖에 갤러리 포레스트, 시크릿 카페, 스탈릿 가든 등 조경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문화·판매시설을 통해 입주기업은 한 건물에서 기본적인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배후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지난 7월 서울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청량리역 인근에 고용 유발 효과가 약 6000명에 달하는 260개 기업 규모의 홍릉 바이오클러스터를 계획한다고 발표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 오피스’의 경우 해당 클러스터 중심부에 있어 배후수요를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섹션 오피스는 가변형 구성을 통해 소규모 기업들이 입주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으며, 투자자 입장에서도 분양권 전매 가능, 주택담보대출(LTV)등 대출 규제에 적용되지 않는 점으로 인해 투자장벽이 낮아 차후에도 활발하게 임대 및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5호선 마장역 3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배후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지난 7월 서울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청량리역 인근에 고용 유발 효과가 약 6000명에 달하는 260개 기업 규모의 홍릉 바이오클러스터를 계획한다고 발표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 오피스’의 경우 해당 클러스터 중심부에 있어 배후수요를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섹션 오피스는 가변형 구성을 통해 소규모 기업들이 입주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으며, 투자자 입장에서도 분양권 전매 가능, 주택담보대출(LTV)등 대출 규제에 적용되지 않는 점으로 인해 투자장벽이 낮아 차후에도 활발하게 임대 및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5호선 마장역 3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