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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알짜 분양] 남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포레나 양평'

    입력 : 2020.09.22 09:51 | 수정 : 2020.09.22 10:16

    한화건설이 경기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대에 짓는 ‘포레나 양평’ 1순위 청약 신청을 22일 받는다. 이 단지는 총 7동에 최고 24층, 438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59~84㎡(이하 전용면적)로 면적별로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59㎡가 2억6700만~2억9700만원, 74㎡는 3억3000만~3억6100만원, 84㎡는 3억6400만~4억900만원이다. 계약금은 10%이며, 5%씩 나눠 낼 수 있다.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로 대출받을 수 있다.

    한화건설이 경기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남한강변에 짓는 '포레나 양평' 전용 74㎡ 내부 예상 모습. /한화건설 제공
    경기도 양평군은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비(非)규제 지역이다.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분양권 전매 규제를 거의 받지 않으며, 당첨일 기준으로 6개월 이후 자유롭게 전매 가능하다. 주택 담보대출 비율(LTV)은 70%까지 받을 수 있다.

    ‘포레나 양평’은 남한강변에 들어서는 아파트여서, 일정 층 이상 주택에선 남한강이 내려다보인다. 걸어서 남한강변 산책로와 자전거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갈산공원과 축구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이 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전체 동의 1층은 주택을 배치하지 않고, 기둥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필로티 구조로 설계했다. 전용 59㎡형 주택도 거실과 방 3개를 발코니 쪽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주민 공동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어린이 도서관, 취미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어린이집과 유아 놀이터가 마련된다. 또 아파트 내부에는 손 끼임을 방지하는 포레나 안전 도어, 접합 유리로 된 안전 샤워 부스, 실외기 과열 및 발코니 화재에 대비한 스프링클러 등이 설치된다. 다용도실을 넓게 설계해 59㎡ 주택형에서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에어드레서와 복도 창고를 수납 공간으로 구성한 의류 관리기 패키지는 옵션으로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 계약자에게는 3연동 슬라이딩 방식의 현관 중문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8일, 계약은 10월 19일부터 사흘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150-7에 있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1899-0662 /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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