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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중화역 인근에 청년주택 92가구 짓는다

    입력 : 2020.09.20 15:09

    [땅집고]서울 중랑구 중화동 지하철 7호선 중화역 주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건립돼 총 9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8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중화동 306-48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땅집고] 중화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부지 위치. / 카카오맵
    대상지는 지난 7월 올해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됐었다. 하지만 이번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정가결됐다.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청년주택 건립이 가능해진다. 부지 면적은 786.1㎡ 규모로 총 92가구 주택이 만들어진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중화동 일대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 기대하며, 앞으로 중랑구청이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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