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9.18 16:23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2021년도 신입생을 수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융합대학은 성인들에게 사회맞춤형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정규 4년제 단과대학이다.

모집분야는 총 7개 학과로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 ▲멀티디자인학과 등이다.
모집인원은 특성화고등졸 재직자전형 147명, 성인학습자전형 44명 등 총 193명이다.

모든 학과는 각종 국가 및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한다. 부동산학과는 부동산 관련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과목과 이론·실무를 겸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창의융합인재학부는 1학년 수료 전까지 학과 선택을 유예한 후 2학년 때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학과 졸업생은 본교 대학원 진학 시 우대한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