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9.02 09:44 | 수정 : 2020.09.02 10:26
[땅집고] 서울 양천구 신월2동 신월4구역을 재건축한 ‘신목동 파라곤’의 평균 경쟁률이 147대 1을 기록했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신목동파라곤’은 84가구 모집에 1만2334명이 몰려 평균 146.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일반분양가가 3.3㎡당 평균 2060만원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평당 3171만원)보다 60% 저렴했다. 또한 이달 서울에서 분양하는 유일한 단지이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한 마지막 단지로 수요가 대거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B(216.7대 1)에서 나왔다. 전용 84㎡A(215.6대 1), 84㎡B(210.7대 1), 59㎡A(204.2대 1), 74㎡(81.4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신목동파라곤’은 5개 동에 지하 2층~지상 18층, 29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53가구였다. 주택형은 전용 59~84㎡다. 주택형별로 분양가는 4억9860만~7억150만원 수준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B(216.7대 1)에서 나왔다. 전용 84㎡A(215.6대 1), 84㎡B(210.7대 1), 59㎡A(204.2대 1), 74㎡(81.4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신목동파라곤’은 5개 동에 지하 2층~지상 18층, 29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53가구였다. 주택형은 전용 59~84㎡다. 주택형별로 분양가는 4억9860만~7억150만원 수준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