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분양]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목동파라곤' 등 7280가구

[땅집고]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 총 7280가구(일반분양 6459가구)가 분양한다.

부동산114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목동파라곤’, 경기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롯데캐슬나노시티’, 대구 수성구 지산동 ‘더샵수성라크에르’ 등 총 14개 단지가 오는 9월 첫째 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포함해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경기도 수원시 원천동 ‘영흥공원푸르지오파크비엔’, 경기 수원시 이의동 ‘e편한세상시티광교(오피스텔)’ 등 4곳이다.

동양건설산업이 서울 양천구 신월4구역(신월2동 489-3 일대)을 재건축해서 짓는 ‘신목동파라곤’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다. 이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84가구다.

롯데건설이 경기 화성시 반월동 488-1번지 일대에 ‘신동탄롯데캐슬나노시티’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99가구다.

대구 수성구에선 포스코건설이 지산동 1234번지 일대에 짓는 ‘더샵수성라크에르’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899가구 규모다. 이 중 2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