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8.26 11:32 | 수정 : 2020.08.26 16:48
[땅집고]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장한평역 퀀텀뷰’가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 성동구 용답동 235-4에 들어서는 장한평역 퀀텀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 82실, 30㎡ 17실 총 99실을 공급한다.
서울 성동구 용답동 235-4에 들어서는 장한평역 퀀텀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 82실, 30㎡ 17실 총 99실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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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피스텔은 장한평역에서 약 200m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단지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자가용 이용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 등을 통해 서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양대, 세종대 등 인근 대학교에서 발생하는 임차 수요가 확보돼 있어 공실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으며 홈플러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대형병원, 중랑천 체육공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성동구 용답동·장안동 일대는 각종 개발호재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청량리역을 지나는 GTX-C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22년 착공 예정인 면목선 경전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계획돼 있다.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의 시범운영도 자동차산업의 메카인 장안동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전 세대는 개방감을 극대화한 복층형 특화설계를 적용했으며, 임차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1.5룸 평면도 함께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실외기실을 별도 배치해 에어컨 효율을 극대하고 실내 소음을 줄였다. 시스템 에어컨과 디지털도어록, 인조대리석 디딤판 등도 기본 제공된다. 19㎡ A타입은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한 점이 돋보이며, 30㎡ B타입은 에어드레서를 포함한 드레스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19층에 루프탑가든(아침햇살정원)을 조성하고 옥상에 하늘마루정원을 마련해 입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1층 휴게시설과 흡연실도 분리했다. 또 무인택배시스템과 블루투스 원패스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였다.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과 녹색건축인증을 받았으며 태양광 설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4등급을 획득했고 일괄소등스위치를 통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경제성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임대인을 위한 ‘임대케어시스템’이 도입된다. 전문임대 및 건물관리업체와 계약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물 관리를 지원한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오피스텔 거래량이 급증한 가운데 다주택자의 세부담 강화를 골자로 한 7.10 부동산대책이 발표되며 오피스텔 시장에 풍선효과가 전망되고 있어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의 혜택도 제공되는 장한평역 퀀텀뷰는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서 전매도 가능하다. /최윤정 땅집고 기자 choiyj90@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