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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산업단지 수요↑…'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분양

    입력 : 2020.08.18 10:31 | 수정 : 2020.08.18 11:38

    [땅집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족형 도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자족형 도시는 대기업 본사, 연구시설, 산업단지 등이 들어서면서 인구 유입이 늘어나 주거지가 함께 발달하는 수도권 도시를 일컫는다. 대표적으로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등이 있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의 경우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LG디지털파크’ 등 대기업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평택시 인구는 약 52만5300만 명으로 조사됐다. 2010년 41만9000만 명 이후 10년 동안 인구가 10만 명 이상 늘었다.

    [땅집고]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맞은편 선보이는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힘찬건설 제공

    이런 가운데 힘찬건설이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를 선보인다. 고덕 국제화지구 업무용지 11-1-1블록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 지상 24층 규모로 전용 20~28㎡ 1144실을 공급한다.

    이 오피스텔은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맞은편에 위치한다.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삼성전자가 약 130조원을 투자해 조성한 반도체 특화 연구·제조 시설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수의 협력사가 근무할 예정이다. 그밖에 LG디지털파크, 진위 일반산업단지, 평택브레인시티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함께 조성돼 있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SRT·KTX(예정) 지제역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도 좋다. 지제역이 오는 2021년까지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나면 수도권 주요 도심과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도로로 통행하는 급행버스 BRT도 단지를 지날 예정이다. 또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잇는 고덕IC와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고덕수변공원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이 어우러져 친환경적인 주거 환경을 갖췄다. 내부 구조는 사용 면적 대비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하부 다락 특화 설계가 일부 도입된다. 모든 호실에 공용 창고를 제공하며, 100% 자주식 주차 공간을 확보해 생활 편의를 고려했다. 또 단지 내 중정, 휴게공원 등도 조성될 계획이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강남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64 미왕빌딩 1층, 평택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고덕여염9길 24 고덕헤리움 비즈타워 3차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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