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8.09 17:03
[진짜 집값] 서울 성동구 금호동 e편한세상파크힐스 전용 59㎡ 13억8500만원
[땅집고]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동1가 ‘e편한세상 파크힐스’ 전용 59㎡가 13억8500만원에 팔려 신고가를 경신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 한양부동산랜드 백난임 대표는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 아파트 전용 59㎡ 12층이 지난 5일 역대 최고가인 13억8500만원에 팔렸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올라온 이전 최고가는 지난 7월 15일 12억9000만원으로, 이후 20일만에 1억원이 더 올랐다.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는 지히철 5호선 신금호여에서 도보로 2~3분이면 접근 가능한 초역세권으로 젊은 직장인들의 관심이 많다. 현재 이 아파트의 매매 시세는 59㎡ 13억5000만~14억5000만원, 84㎡ 15억5000만~17억원, 151㎡ 19억~23억원 등이다. 백 대표는 “7·10부동산 대책과 임대차 3법으로 인해 집주인 거주가 늘고 전세금이 크게 오르면서 매물이 드물다”며 “당분간 상승 기류로 매도자 우위의 시장이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땅집고]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동1가 ‘e편한세상 파크힐스’ 전용 59㎡가 13억8500만원에 팔려 신고가를 경신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 한양부동산랜드 백난임 대표는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 아파트 전용 59㎡ 12층이 지난 5일 역대 최고가인 13억8500만원에 팔렸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올라온 이전 최고가는 지난 7월 15일 12억9000만원으로, 이후 20일만에 1억원이 더 올랐다.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는 지히철 5호선 신금호여에서 도보로 2~3분이면 접근 가능한 초역세권으로 젊은 직장인들의 관심이 많다. 현재 이 아파트의 매매 시세는 59㎡ 13억5000만~14억5000만원, 84㎡ 15억5000만~17억원, 151㎡ 19억~23억원 등이다. 백 대표는 “7·10부동산 대책과 임대차 3법으로 인해 집주인 거주가 늘고 전세금이 크게 오르면서 매물이 드물다”며 “당분간 상승 기류로 매도자 우위의 시장이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는 최고 21층, 전용 59~125㎡ 1330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맞닿아 있는 초 역세권 단지로, 신금호역까지 걸어서 3분 정도 걸린다. 단지 내에 신축된 금호고와 1200여 평 규모 어린이공원이, 길 건너에는 2만3000여 평의 대현산 배수지 공원이 있다. /한상혁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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