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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성동구 아파트도 '평당 4000만원' 넘어섰다

    입력 : 2020.08.05 16:09 | 수정 : 2020.08.05 16:45

    [땅집고]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조선DB

    [땅집고]서울 광진구와 성동구 3.3㎡(1평)당 아파트값이 평균 4000만원을 넘어섰다.

    5일 KB부동산 리브온 주택가격 현황에 따르면 광진구와 성동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지난해 7월 각각 3278만원, 3389만원에서 지난 달에는 각각 4018만원, 4059만원으로 뛰었다. 1년 새 각각 22.5%, 19.8% 상승했다. 현재 3.3㎡당 평균 아파트값이 4000만원 이상인 곳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광진구 광장동 '현대 3단지' 전용 84㎡가 지난해 7월 9억6800만원(7층)에 팔렸는데, 지난달에는 13억5000만원(9층)에 팔렸다.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대림' 전용 84㎡는 지난해 7월 10억3000만원(4층)에 팔렸고, 지난달에는 13억원(7층)에 거래가 이뤄졌다.

    마포구도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매가격이 지난달 3951만원으로, 4000만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마포구 상수동 '래미안밤섬레비뉴 2차' 전용 84㎡는 지난해 7월 12억2800만원(4층)에서 지난달 14억8700만원(5층)으로 올랐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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