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8.04 11:23 | 수정 : 2020.08.04 11:31
[땅집고]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나올 때마다 발생했던 풍선효과가 비(非)아파트인 오피스텔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저금리로 시중에 유동자금이 넘치는 환경 속에서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아 각종 규제의 사정권에서 벗어나며 투자처로 찾는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8409건으로 전년 동기(1만4417건)보다 2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 규제가 집중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특히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 상반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받은 전국 오피스텔 중 약 60%가 기간 내 청약이 마감되는 등 청약시장에서도 오피스텔 바람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8409건으로 전년 동기(1만4417건)보다 2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 규제가 집중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특히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 상반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받은 전국 오피스텔 중 약 60%가 기간 내 청약이 마감되는 등 청약시장에서도 오피스텔 바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힘찬건설이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신규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 국제화지구 업무용지 11-1-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전용 20~28㎡ 총 1144실로 조성된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대기업 업무단지를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 맞은편에는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이곳에 약 130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LG디지털파크, 진위 일반산업단지, 평택브레인시티 등 다수의 산업단지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상당한 규모의 배후수요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인접해 있다. SRT·KTX(예정)가 정차하는 지제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지제역은 오는 2021년까지 전철, 버스,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고덕IC가 가까워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인근 BRT가 지나갈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지역 내 이동도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북쪽으로는 서정리천이 흐르고, 고덕수변공원을 중심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이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요소로, 높은 주거 만족도를 기대케 한다.
차별화된 구조도 주목된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하부 다락 특화설계(일부)가 도입된다. 여기에 2.4m 규모의 높은 천장고까지 설계된다. 실사용 면적 대비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입주민을 위한 배려심도 돋보인다. 단지는 편리한 차량 이용을 위해 전 호실을 도로변으로 배치하고, 100% 자주식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이어 모든 호실에 계절창고를 제공하는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등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더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아파트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매력이 커진 오피스텔 시장이 들썩이고 있지만 모든 오피스텔이 경쟁력을 가진 것은 아니다”며 “오피스텔 투자 역시 입지와 임대수요 등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만큼 다양한 장점이 결합된 상품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강남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64 미왕빌딩 1층에 위치하며, 평택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고덕여염9길 24 고덕헤리움 비즈타워 3차 3층에 있다. 문의는 1670-4766. /박기홍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