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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회의실] "전쟁의 시작? 자연스러운 일이다" 찝찝한 국토부 해명

    입력 : 2020.08.03 18:58 | 수정 : 2020.08.03 19:11


    8월 3일 오후 1시 30분. 땅집고 회의실. 오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출근하다가 우산이랑 같이 날아갈 뻔했다. 정신을 붙잡고 신문을 보니 온통 '전세가 낫다', '월세가 낫다'라는 이야기뿐이다. 기분이 구리구리한 월요일이지만, 그래도 땅집고 구독자들을 위한 선물을 알차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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