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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일 10만 가구 추가 공급 방안 내놓는다

    입력 : 2020.08.03 17:38 | 수정 : 2020.08.03 18:01

    [땅집고] 지난달 2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조선DB

    [땅집고] 정부가 4일 주택공급 추가확대 방안을 내놓는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관한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정은 회의에서 최종 조율을 거친 후 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언급된 공급대책 방안으로는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 ▲지역 유휴부지 활용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등이 있었다. 정부는 시장 안정을 위해 서울 수도권에만 10만가구를 추가 공급하고, 30대에게 우선공급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일 열리는 회의에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윤후덕 기재위원장, 진선미 국토위원장,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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