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6월 주택 인허가 물량 3만채…전년比 9.2% 감소

    입력 : 2020.07.30 14:08 | 수정 : 2020.07.30 16:37

    [땅집고]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이 3만3079채로 작년 동월(3만6440채) 대비 9.2%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주택 인허가는 3659채로 작년 동월보다 42.6% 증가한 반면 수도권은 1만5255채로 3.0% 줄었다.
    [땅집고]전국 주택건설실적./국토교통부 자료 제공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2만3170채로 작년보다 16.3%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9909채로 13.2% 늘었다.

    6월 전국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3만3354채로 작년 동월(3만2635채) 대비 2.2% 증가했다. 서울은 3489채로 103% 늘었고 수도권 전체적으론 2만2219채로 작년 대비 23.0% 증가했다. 지방은 1만1135채로 작년보다 23.6% 감소했다. 일반분양은 2만305채로 9.7% 증가했고 임대주택은 4480채로 31.2% 감소했다. 조합원분은 8569채로 12.5% 늘었다.

    6월 전국 주택 준공 물량은 4만6160채로 작년 동월(5만1730채) 대비 10.8% 감소했고 서울은 6292채로 9.5%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4942채로 27.2% 줄었고 지방은 2만1218채로 21.4% 증가했다.

    6월 전국 주택 착공 물량은 5만201채로 작년 동월(4만2055채) 대비 19.4% 증가했다. 서울은 1만1103채로 작년 동월 대비 53.1% 증가한 가운데 수도권은 3만1896채로 26.6% 늘었다. 지방은 1만8305채로 작년 대비 8.6% 증가했다./전현희 땅집고 기자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