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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지구 지식산업센터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분양

    입력 : 2020.07.23 15:36

    [땅집고]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현대건설

    [땅집고]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하는 대신 국공립 시설 부지를 발굴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태릉골프장 용지’를 언급했다. 이에 따라 태릉골프장과 갈매역세권 지구 맞은편에 있는 구리 갈매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갈매지구는 경기 구리시 갈매동 일대에 약 143만㎡ 규모로 조성하는 신규 택지지구로 서울 노원구로부터 1km 이내에 있는 경기 동부권 중심 입지다.

    구리 갈매지구가 화제가 되면서 이달 분양을 시작한 지식산업센터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주거·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시설로 다양한 세제·금융혜택(오는 2022년까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에 취득세 50%, 재산세가 37.5% 감면, 총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 가능)을 받을 수 있다.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섹션 오피스 설계를 도입해 소규모 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 수요를 수용할 예정이다. 기숙사로 활용할 수 있는 주거공간은 공간 활용도가 높이기 위해 2룸(Room) 3베이(Bay) 오피스텔로 공급한다. 내부 상업시설에는 최근 입점을 확정한 멀티플렉스 영화관‘CGV'를 비롯한 다양한 키 테넌트를 유치하는 중이다.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업무공간, 상업시설, 기숙사 외에도 입주자들의 활발한 소통,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를 마련하고 지원시설을 특화설계 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 기업은 오픈된 업무 공간인 코워킹 라운지부터 캔틴 바, 컨퍼런스룸, 보드 룸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사업체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제조형, 업무형 등 업종에 맞춘 특화설계를 적용해 호실에 따라 개별 테라스나 최대5.7m의 층고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지상5층까지 지원돼 더욱 원활한 물류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갈매역의 경우 서울 경춘선․6호선 신내역과 한 정거장 떨어져 있다. 7호선 상봉역과도 세 정거장 떨어져 있어 이를 통해 건대입구역, 강남구청역, 고속터미널역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별내역은 지하철8호선 연장선, GTX-B 노선 호재를 확보하고 있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제2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서울 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며 인근의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를 통해 강남권까지 곧바로 진입할 수 있다. 2022년에는 고덕대교가 개통할 예정이다.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계약자 및 입주자들에게 삼성전자 인기 제품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259-10(교문사거리)에 있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방역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견본주택을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자족유통용지A, B그룹에 연면적 약11만4080㎡, 지하3층·지상10층 규모로 계획했으며,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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